정읍시가 오는 4월까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인식을 고취시켜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안전재해보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5% (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된다.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또는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539-6272)에 문의하면 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많은 마을에서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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