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에서 '2024 초능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능력 프로젝트는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인재 발굴을 위한 2024년 신규 사업이다.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정읍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5개 시군(정읍·순창·진안·무주·장수)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시군별로 4명의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20명에게 총6,000만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읍교육지원청 최금희 교육장은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초록우산과 함께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구미희 본부장은 “2024년 초능력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정읍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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