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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병원 전공의 사직 의사 표명…의료 공백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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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병원 전공의 사직 의사 표명…의료 공백 불가피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4.02.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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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일부 전공의들 20일 업무 중단
원광대병원 7명만 사직서 제출

 

도내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사직 의사를 내비치면서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전북대병원 전공의 189명 중 일부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업무를 중단한다.

이에 전북대병원은 비상진료체제에 돌입, 의료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날부터 병원 내 곳곳에 '전공의 사직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해당 안내문에는 '전문의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해 응급중증환자, 수술환자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전공의들의 사직으로 수술 등의 업무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마취과의 경우 전공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술 등 업무 차질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비교적 전공의 수가 적은 과는 공백이 없겠으나 전공의 비율이 높은 과에서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병원의 경우 전공의 전원이 아닌 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

또 예수병원은 전날 전공의 협의체가 해체됐으며, 현재까지 제출된 전공의 사직서는 없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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