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예술문화명인 초대 회장으로 비중있는 역할 기대
지난 2020년 제24대 전북예총 회장 선거과정에서 '선거표 매수' 의혹으로 회원 자격이 '제명'됐던 김상휘씨가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지부(전북예총·회장 이석규)는 19일 고창 출신으로 전 전북소설가협회장이자 최근 풍수명인으로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상휘씨에게 자문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예총은 제25대 집행부가 새로 구성되면서 이석규 회장의 공약에 발맞춰 전북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대 화합의 장을 열고, 모든 문호를 개방한 포용을 원칙으로 최근 대외협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4년 전 김상휘씨 제명의 건에 대한 징계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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