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방산 주변 주차난 해소 및 주민 휴식 공간 연계
더불어민주당 박진만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일 황방산까지 도로를 횡단하지 않는 산책로를 개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부 신시가지, 서신, 서곡지역은 고층 건물이 많은 지역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녹지에서 여가를 보내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삼천변 산책로와 황방산 등산로를 연계하여 차를 타지 않고도 자연녹지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인동과 서신동에서 출발한 삼천 천변산책로와 문학대2공원을 산책용 아트교로 이어 공간연계를 이루면 전주 서부 전 지역에서 쉽게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며 “주민 건강과 휴식을 모두 고려한 복합공간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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