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마케팅, 신제품개발, 협업활동 등 혁신적 노력 우수 평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운영하는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6개 소공인특화센터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업성과와 운영관리에 대해 실시한 평가로 순창장류소공인특화센터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6년에 개소한 순창소공인특화센터는 그동안 장류산업의 풀뿌리라고 할 수 있는 영세 제조 소공인을 지원하며 침체돼 가는 전통장류의 재도약과 부흥을 위해 노력해 왔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순창장류소공인특화센터가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8년간 장류소공인 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이 이뤄낸 성과다”며 “우리 전통장류산업이 중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도내 지역기반 특화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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