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교직원 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중국 역사문화탐방 운영 등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이 올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 비전 아래 △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 등 전북교육 6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6개 주요정책, 12개 정책과제, 48개 세부과제로 2024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757억의 예산을 확보해 학력 신장 및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나는 가르침 샘솟는 배움 △소외와 차별 없는 맞춤형 책임교육 △안전하게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 △소통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지역과 함께하는 활기찬 정읍교육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 등 6개 주요정책을 바탕으로 학생을 교육활동의 중심에 두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세계시민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업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중학생 대상으로 중국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생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도서관 증축, 정읍제일고 기숙사 신축, 칠보초 씨름연습장 신축이 진행되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던 정일중 통학버스도 3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최금희 교육장은 “정읍교육을 따뜻하게 지켜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알찬 정읍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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