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038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정서 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청소년 재활승마 지원 ,초등돌봄 학습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노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노인 문화·여가 토탈 ,정신건강 토탈케어 ,성인 심리지원 등 11개 사업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진단서나 추천서 등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익산시에 등록된 50여 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 12~24만 원으로 금액의 일부를 바우처카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비스별 신청 자격, 필요 서류, 지원내용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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