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 운영
인・허가 분야 등 공무원 적극행정 지원
인・허가 분야 등 공무원 적극행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 대상의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자유로운 상담 분위기 조성과 신속한 해결방안 제시 등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도내 모든 시・군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3~5건(시・군별 약1건)에 불과하던 현장 상담창구 신청이 51건(시・군별 3~4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인・허가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참여 확대를 유도해 도민 불편을 중점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컨설팅감사를 신청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 의뢰서(별지 제2호서식)를 내려받아 해당 인・허가를 담당하는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전북자치도 김진철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는 자유로운 상담을 통한 신속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소 경직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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