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과대학 유미경 학장이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미경 학장의 발전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으로 지정돼 치과대학 교육과정과 교육 환경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유 학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치과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
유미경 학장은 “저를 시작으로 동문이나 기업들을 기부에 동참시켜 높아지는 대학 위상에 걸맞게 역동적인 치과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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