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2일 새해를 맞아 특별후원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는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재단은 매년 정기후원자와 특별후원자로부터 일정금액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한 해 평균 1억 원 정도의 후원금이 기탁되고 있다.
지난해 정기후원자 300여 명으로부터 약 2,300만 원, 정헌율 이사장의 장모상 조의금 2,000만 원을 포함해 특별후원자 24명으로부터 1억 1,500만 원 등 총 1억 3,800여만 원이 기탁됐다.
기탁금은 익산사랑장학금, 지역대학진학장학금, 으뜸인재 육성지원사업, 진로진학컨설팅 지원사업, 홍제행복기숙사운영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기금으로 사용됐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