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정읍시 제출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으로 박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최재기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을 원안 가결하고, 박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장애인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으로 이만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 등 2건을 원안 가결하고, 황혜숙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