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시행되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대상 주택인 9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지역 신축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에서도 학군이나 인프라 등을 갖춘 신도시 위주로 거래가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에 따라 시행되는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2023년 1월1일 출생아부터 적용)한 무주택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가액 9억 원, 최저 1.6% 금리로 대출한도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며, 종전 특례보금자리론처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생애 최초의 경우 8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받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에 따라 대출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30대 수요자들의 매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지역보다는 수도권 지역의 신축 단지에 매수세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서울 지역 9억 원 이하 주택은 물량도 적고 구축이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또 신생아를 양육하는 20~40대 신혼부부들은 구축보다는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9억 이하 신규 공급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주신도시 내 회천지구에 공급되는 ‘덕계역 JS블루시엘’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호선 덕계역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 ‘덕계역 JS블루시엘’은 지하3층~지상24층, 1개동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최대 2.5m 높은 층고와 알파룸 설계 구성으로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유치원 및 초중고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바로 앞 덕계천 수변공원과 인근 체육공원시설 등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 및 중심상업지구 최중심 입지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모두 누릴 수 있으며, GTX-C 덕정역(예정)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한 서울생활권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으로 양주테크노밸리(예정),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향후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덕계역 JS블루시엘 아파트는 현재 공정률이 70% 이상으로, 오는 5월 입주 예정이며, 택지지구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과 잔금 일정만으로 중도금에 대한 계약자 부담을 대폭 낮췄다”며 “더불어 발코니 무상 확장과 함께 시스템에어컨, 현관 중문, 인덕션, 고급루버 벽 마감재 등 무상 제공 혜택을 갖추고 있으며,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선착순 가전 풀옵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덕계역 JS블루시엘’ 입주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 현재 입주자 사전예약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신청자 우선 호수지정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양주시 덕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번호 또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