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JB-지구촌 지원단 운영…학부모·교직원·학생 대상
전북교육청이 학부모 및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을 위해 개별학교로 찾아가는 '2024 JB-지구촌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 교육활동 지도안,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및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활동 이력이 있는 자 △다문화교육 중점학교(다문화정책학교, 한국어학급, 다꿈사랑방학교) 운영 유경험자 △교육청 주관 다문화교육 관련 지원단, 파견 프로그램, 연구회, 사제동행 등에 참여한 자 △교수, 교원, 다문화교육 관련 유관기관 근무 이력 소지자 △문화다양성교육 강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 관련 학위 소지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특히 지원자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전력이 없어야 되며,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30여 명 규모로 지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선정된 지원단은 4월부터 신청 학교로 찾아가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 이론, 세계시민교육 문화다양성 교육의 실제 및 사례, 학교으로서 필요한 문화감수성 함양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