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백성남·정인애)가 흥덕면 제하마을 주민들에게 소방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소방 안전 캠페인은 실제 사용하는 소방차를 사용하여 소방관들이 화재 시 불을 끄는 방법을 직접 시연했다. 기부된 소방안전 물품은 소화기 35개, 경보기 35개로 총 100만원 상당이다.
백성남, 정인애 대장은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나눔을 실천하여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충호 흥덕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안전에 대한 면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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