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 보호와 건축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다양한 언론매체 활용해 건축사의 공적 활동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
-다양한 언론매체 활용해 건축사의 공적 활동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
전라북도 건축사회 차기 회장에 (유)건축사사무소 중원 대표인 이성열(55) 건축사가 당선됐다.
전라북도 건축사회는 지난 21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총회원 506명 중 3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회장 선거에는 2명의 후보가 등록, 이 가운데 이성열 건축사를 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건축사사무소 이건 이응록 건축사를 선출하고 이사 및 대의원은 당선된 회장에게 위임해 선출키로 했다.
신임 회장은 2024년 3월 정기총회 이후 임기가 개시된다.
이성열 회장은 "현재 건축사업계의 경우 설계·감리 업무대가 기준의 개선없이 수시로 개정되는 법령은 과도한 책임을 건축사들에게 전가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회원들의 업무강도가 가중돼 건축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앞으로 협회는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사 업무 대가의 기준'과 '감리 분리 확대'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열 회장(55)은 전주공업고등학교 건축과와 전주공업전문대학 건축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유)건축사사무소 중원 대표와 전라북도 전주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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