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쉽게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방송 플랫폼 달라가 트위치 대체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트위치가 망 사용료 부담에 따라 내년 2월 27일 이후로 한국에선 사업을 철수한다고 선언하면서 기존 인기 스트리머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주로 네이버 치지직이나 아프리카TV 등의 플랫폼으로 수익 창출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PC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생방송을 할 수 있는 개인 라이브 방송 서비스 ‘달라’로 이적하는 스트리머들도 늘고 있다.
라이브 방송 플랫폼 달라는2022년 ‘달빛라이브’에서 브랜드 명칭을 변경한 뒤, 서비스 UI 등을 대거 변경했다. 이후 BJ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여 시청자들과 더 긴밀한 소통이 가능해졌으며, 타 플랫폼에 비해 환전, 운영, 고객 대응에 대한 서비스도 좋아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타 플랫폼에는 없는 소셜 게임 ‘달라타운’을 런칭하여 기존에 라이브 플랫폼의 볼거리 제공 한계를 넘어서 색다른 참여형 재미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유튜브, 틱톡, 하쿠나라이브와 같은 유사 서비스의 인기 인플루언서와 BJ들이 많이 유입되는 추세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달라 관계자는 “화질, 고음질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끊김 없는 달라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트리머에게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새롭게 합류한 이들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