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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체중감량 위한 한방 다이어트, 한약 처방 전 정확한 체질 파악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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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체중감량 위한 한방 다이어트, 한약 처방 전 정확한 체질 파악 선행돼야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3.12.2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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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추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사람들은 외모를 함께 가꾸면서 보다 더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그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운동방법, 식이용품이 등장하였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체계적인 운동과 식단의 구성이 뒷받침되면서 의지와 철저한 관리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 다이어트를 단순 무게 감량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에 맞는 운동, 식이요법, 다이어트 한약 등을 활용하여 체중감량을 하여야 요요현상을 피할 수 있다. 

비만은 다양한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를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량이 많아서인지, 음주로 인한 내장지방 때문인지, 소아비만이 성인으로 이어진 것인지 실제로 과체중이 된 이들의 경우 그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과한 운동이나 무조건 적인 금식, 절식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금식이나 절식의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영양부족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나 골다골증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작은 운동부터 시작하며 저칼로리 식단으로 진행 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의 경우, 이 같은 건강을 위한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인의 기초대사량과 과체중이 된 원인을 기본 검사로 시작하여 개선을 시작한다. 사람마다 다른 개개인의 생활 식습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여 자신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제안한다.

이처럼 개개인 진단을 통하여 맞춤탕약으로 포만감을 주며 식욕억제를 돕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또한 체내의 독소배출을 도우며 체중이 줄었을 때도 기본 신체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함에 있어 무리한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할 경우 동대하게 정확한 문진과 진맥, 처방을 통하여 적정한 수준의 목표치를 설정하고 시작하여야 한다. 덧붙여 생활습관 개선, 식이조절도 적정선에 맞춰 진행하여야 한다. 

또한, 다이어트 한약을 처방 할 때는 건강상태와 감량목표 기간 등을 충분히 상담한 후 진행하여야 한다. 무리하게 강하게 처방이 될 경우 불면증 손 떨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직접 방문하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글 : 제기동 미명성 한의원 유일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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