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10만원대 세트, 5만원 이하 샤인머스캣 세트 등
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설 선물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카드로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하며 구매 시기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2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가성비 높은 '실속 선물 세트'와 '차별화 세트'를 선보인다.
한우의 경우 10만원대 세트 물량을 대폭 늘리고 가격도 작년 설보다 낮춘다.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15만원대)와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11만원대) 물량도 지난 추석보다 두 배가량 늘린다.
'피코크 한우 혼합 1호 세트'와 '피코크 한우냉장 1호 세트'는 작년 설보다 각각 9%, 5% 싸게 판매한다.
샤인머스캣 세트도 5만원대 이하 물량을 50% 늘리고 가격을 소폭 낮췄다.
통조림·조미료 세트도 3만∼4만원대 가성비 세트 상품 수와 물량을 20% 확대했다.
또한, 위스키 열풍을 반영해 설 선물 세트 최초로 위스키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시바스리갈 13년 쉐리, 글렌드로냑 12년, 글렌파클라스105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설 선물 세트 매출의 사전 예약 비율이 작년 설 45%에서 올해 설 46.4%로 높아져 다가오는 설에는 50%를 처음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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