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화물차 3중 추돌사고로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께 남원시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49km 지점에서 화물차 3대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씨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뒤따르던 차량들이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던 차량을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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