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전북은 맛과 멋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전통문화 유산이 지역민들과 함께 숨 쉬는 곳이다. 문화관광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을 유치햐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이처럼 문화관광 활성화는 지역의 경제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전주 한옥마을 연간 1500만명 관광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각 지역은 그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다. 전통적인 음식, 공예품, 축제 등을 통해 관광객들은 그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특색이 없다면 시간이 흘러 싫증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끊임없이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실효성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
문화관광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관광객들은 여행을 위해 돈을 지출하게 되고,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증가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관광객들은 숙박, 식사,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관광객들이 구매한 상품이나 서비스는 지역 외부로 소비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이익을 가져다준다. 문화관광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준다.
관광객들의 수요에 따라 숙박업, 음식점,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특히, 문화관광은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민선8기 전북도정이 새만금 개발과 기업유치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굵직한 현안에 도정을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 관심과 비중이 조금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에도 보다 많은 투자와 관심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문화관광은 지역의 경제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문화적 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보존이 가능하며, 이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문화관광은 지역의 경제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북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두의 지혜를 모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