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호정공원은 지난 22일 명당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명당가의 온라인 서비스의 장점과 호정공원의 오프라인 요소를 결합해 장사산업 서비스의 새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호정공원 신영옥 이사장과 명당가 이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장지 검색 플랫폼 명당가는 장지 검색부터 상담, 계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플랫폼으로 장지 검색 시 부족했던 정보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가 직접 현장에 가지 않아도 쉽게 전국 장지를 비교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정공원은 현재 명당가와 제휴해 관계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 마케팅의 고도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명당가의 장사산업 분야의 특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장사 및 부대 서비스와 관련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영옥 이사장은 “그동안 장사문화 개선에 앞장서 온 호정공원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 명당가와 함께 고객 편의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고인과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대표적인 장사시설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대표이사는 “호정공원과 함께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의 제공으로 장사산업 시장에서 바람직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장시 971곳과 제휴 중인 명당가 내에서도 호정공원은 언제나 최고의 검색 및 상담률을 자랑하는 전국 제1의 장지이자 명당 중의 최고의 명당인 만큼 많은 분이 좋은 환경의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