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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명계, 총선 앞두고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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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명계, 총선 앞두고 ‘동상이몽’
  • 이용 기자
  • 승인 2023.11.20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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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나가고 싶은 마음 굴뚝”
원칙과 상식 “당내 민주주의가 빨리 회복돼야”

더불어민주당 내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지만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비명계로 꼽히는 5선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 을)은 20일 라디오 방송에서 탈당 여부에 대해 “나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다”며 “내 정치적 꿈을 펼칠 곳으로 적합하고 나를 반긴다면 간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도 문제가 많다”면서 “지금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는 가서 제 정치적 역할, 정치적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받아줄 수 있다면 개의치 않고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비명계 의원들이 발족한 ‘원칙과 상식’은 지난 1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혁신을 촉구했다. 하헌기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당내 민주주의가 빨리 회복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재호 전 민주당 성남시의원은 “당 대표 방탄에 힘 쏟는 지금의 지도부는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본인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조리돌림하는 문화가 당 전체에 만연하다”며 당내 문화를 꼬집었다. 

하 전 부대변인은 “이 자리에 참석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걱정했다”며 “그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고 우려스러운 것”이라며 민주당의 혁신을 촉구했다.

서울=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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