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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꿈의 암 치료 장비’ 양성자 치료기 도입 본격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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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꿈의 암 치료 장비’ 양성자 치료기 도입 본격 가속화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3.11.15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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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은 꿈의 암 치료 장비로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의 도입을 위한 양성자치료센터건립추진단 운영위원회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성자 치료기는 꿈의 암 치료장비라고 불리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내 암 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첨단 의료 기기로 불리고 있다.

이번 ‘Kick-Off 행사를 통해 양성자치료센터건립추진단의 사업운영위원들(학교법인 원광학원,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병원 관계자 등)을 위촉하였고, 해당 운영위원회가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광대병원은 해당 사업이 지역 주민을 비롯, 국민의 의료 질 향상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사업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자문 위원들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서일영 병원장은 본원의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은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에 이은 국내 세 번째이며, 수도권 외 최초의 양성자 치료센터가 될 것이다첨단 기술 장비를 도입하여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치료함과 동시에 우리 병원이 호남·서해안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성자치료센터-웰니스센터-첨단 바이오 단지로 이루어지는 바이오 트라이앵글을 바탕으로 ‘One Health Value Chain’을 구성하겠다는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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