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관내 32개소 대상 화재발생 위험요인 철저 확인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동절기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 난방기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요인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내 안전관리를 위해 보일러와 난방시설 및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구 비치 여부와 작동상태를 살피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 경로당 내 화재보험 또는 책임보험에 가입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양해승 상서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조기에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라며 “이번 동절기에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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