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감사활동과 내부통제 업무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 사회 구현에 앞장선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6개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를 열었다.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 16일 발족 후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전북도청, 전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9개 기관 감사기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2023년 감사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업무위험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는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자체감사와 내부통제 업무 역량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내부통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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