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을 통한 디지털 인재 육성
- 공단·대학·지자체·민간협업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지식공유
- 공단·대학·지자체·민간협업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지식공유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디지털 지역인재 발굴과 신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학 ‘전북 빅데이터 기술 교류 공동연구회’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술협력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 빅데이터 기술 교류 공동연구회’는 총 2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기관들은 매월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한 기술교류 연구회를 실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서울대, 전북대 등 9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견학·교육·실습 등을 제공해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의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학교와 교육과정 연계를 추진하고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그 외에도 공단은 ‘국민연금 빅데이터 포털’과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센터’를 운영해 대학·연구자·기업 등에 데이터를 개방하고, 벤처 육성 및 창업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연금공단이 산학협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민·관·학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디지털 인력양성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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