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이광래 감사는 3일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해 2023년 업무성과 및 사업추진 향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부안 대초지구 배수개선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업무보고에서는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0개 지사장이 참석해 본부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안전·청렴·ESG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현장방문에서는 부안 대초지구 배수개선사업현장을 점검했다. 대초지구 배수개선사업단지는 논콩재배 확대를 위한 전문 생산단지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맞춤형 재배기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광래 감사는 “혁신과 성장을 선도하는 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역민과 상생방안을 고려한 공사의 사업추진을 해야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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