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15일(수)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오케스트라, 성악 등 일반인에게 생소한 클래식을 친숙하게 풀어낸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 우수작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과 탑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기존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팝페라 엘로디 장소연, 이가연, 이상은과 팝페라 3스타 김재빈, 손정수, 정승준이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주고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은 관객 몰입감을 더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휘자 김기웅의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도 펼쳐진다.
관람료는 1만5000원이며, 정읍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티켓은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7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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