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10분께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트랙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트랙터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을 인지한 운전자는 차량을 세우고 빠져나와 별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