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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가을 정취 만끽할 ‘달빛 공감’ 피크닉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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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가을 정취 만끽할 ‘달빛 공감’ 피크닉 콘서트 개최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3.10.25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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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주민 초청 무료 공연
-자립준비청년 지원 관심 확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기회 마련 취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와 공연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해 가을 문화축제 무대를 마련한다.

공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북혁신도시 본사 운동장에서 ‘달빛 공감’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누구나가 함께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지역 대표 문화공연예술단체인 ‘소리문화창작소 신’이 뮤지컬과 오페라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발라드 명품가수 테이를 비롯해 송하예, 닐로, 자정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본무대를 수놓는다.

공연장 주변에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생네켓’ 스티커사진 부스를 마련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름달 모양의 대형 조형물도 설치해 가을밤의 정취를 환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 트럭을 유치해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를 돕는 한편, 커피와 음료, 무릎담요 등도 선착순으로 제공해 가족 동반으로 관람 온 시민들의 오감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굿네이버스 전부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도내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초청돼 관람한다.

공사가 앞장서 펼쳐온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관계자들이 뜻을 모았다.

음악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온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지역주민,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이 높은음과 낮은음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듯 혁신도시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공감을 이끌어 모으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은 사전 예매 없이 당일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무대 아래 객석에는 돗자리와 빈백, 간이의자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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