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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고 개교 100주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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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고 개교 100주년 행사 성료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3.10.22 22: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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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사진전·열린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군산중·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가 지난 21, 22일 양일간 총동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을 이뤘다.

 

군산중·고 총동창회(회장 강임준)와 군산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강현욱)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산고 체육관에서 강현욱 기념사업회장과 강임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신영대 국회의원, ·도의원, 총동문과 그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총동창회와 기념사업회는 ‘100년의 역사로 미래를 향하여라는 앞으로의 나가야 할 길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

 

이어 군산고 교정에 100주년 기념식수와 기념관 착공식 이후 군산근대화박물관에서 군산중·고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교 100주년 기념 사진전을 열었다.

 

오후 7시부터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동문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함께하는 ‘10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군산대 앙상블과 군산여고 동창회 합창단과 함께 호원대 K-POP학부 아플러스가 다이나믹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군산고 출신 탤런트 김성환(42) 씨를 비롯한 인기 트로트 가수 장윤정,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 육중완 밴드, 래퍼 래원, 스페이스A, 김용임, 안성준, 신델라 등이 출연해 축하를 더했다.

 

이어 22일에도 군산중 운동장에서 100주년 기념식수와 더불어 군산중·고 총동문 가족 명랑운동회를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강현욱 기념사업회장은 군산중·고의 역사는 군산의 희로애락과 함께해 온 역사를 담고 있다많은 동문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미래도 함께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중·고는 1923329일 일본인 교육기관이었던 5년제 군산중학교(도내 최초 일반중학교)를 모태로 출발해 1951년 교육법 개정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설립 당시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아픔과 함께 극소수의 한국인 학생만 입학이 허가됐지만, 해방과 함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군산은 물론 전국적인 명문 학교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한국전쟁 때 학도병으로 나서 전국 고교에서 가장 많은 전사자(전국 학도병 전사자 1,976명 중 97)가 나올 만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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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10-23 03:27:17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3-10-23 03:26:33
奴隸계열 일본 잔재 전주고나 군산고 카르텔보다 민족적 자부심이 있는 학교.

@ 어느정도 점수와 대학진학률의 과정이 있어야 함. 신흥고.전라고.해성고 뒤 倭 전주고, 전주여고, 倭이리농림 모태의 전북대(문과대는 전문학교 토대 전북대) 부설 전북사대부고,倭는 아니지만 남성고, 이리고, 倭군산고, 군산여고, @ 별도로 군산제일고 상산고. @ 그리고 영생고, 완산고, 새로생긴 전주지역 동암고등. 이 뒤에 익산(이리), 군산 지역 여러 고등학교들과 대학진학률이 거의 없어온 정읍.남원.김제.부안 및 전라북도 각 지역 고등학교들.@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

윤진한 2023-10-23 03:25:30
@전주신흥고는 구한말,일제 불법 강점기, 해방후 미군정, 대한민국 정부출범과 역사를 같이해온 학교라, 호남지역 고등학교중에서 아주 역사적으로 중요한 학교입니다. 호남지역 고등학교 교육의 맏형 격이 전주 신흥고 입니다. 대학진학률이 높아서 유명해진 학교입니다. 3.1운동, 광주 학생운동, 신사참배 거부로 자진 폐교, 해방후, 6.25 동란 학도병 참가, 5.18 민주항쟁때는 광주지역 외,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5.27 교내시위의 의기를 발산한 호남의 명문 전주 신흥고. 뛰어난 지능이라기보다는 구한말 한국에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단절된 역사를 안은채, 의기와 오랜 역사로 저력의 명문사립고입니다. 미국에서도 동문회가 잘된다는 학교.전북지역 카르텔로 전라고.해성고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소위 왜놈학교로 패전국 奴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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