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목포를 방문해 경기에 나선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48종목 1712명(선수 1189명, 임원 52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맨십을 보여 주는 전국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전북의 명예를 걸고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선수와 강도 높은 하계 훈련을 비롯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지도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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