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례시장서 가맥파티 개최...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21일 광장 노래자랑 개최...특별공연과 경품 추첨 등 눈길 끌어
21일 광장 노래자랑 개최...특별공연과 경품 추첨 등 눈길 끌어
깊어가는 가을밤, 삼례시장 야밤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2023 삼례시장 야밤페스티벌이 오는 20일과 21일 완주군 삼례시장에서 2일간 진행된다.
먼저 20일 오후 5시부터는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맥파티와 함께 먹거리장터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가수 김혜정, 백영주, 송서아와 플루이스트 여니윤수연, 색소포니스트 박소성의 음악공연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8시 30분부터는 디스코왕 선발대회를 통해 금요일밤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시부터는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다음 날인 21일 오후 7시부터는 삼례시장 최고의 노래왕을 뽑는 노래자랑이 삼례시장 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계 가수 김철희의 '김광석과 철학하기'를 주제로한 특별공연과 9시부터는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박옥희 삼례시장상인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삼례시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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