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안전 문화조성을 위한 연중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지난 9월 30일 기준 취약계층 2956명을 포함 덕진구 주민 총 1만 3063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연령·대상별 특성 고려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화재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청소년 대상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 및 안전 문화 조기정착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등이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도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기간을 진행 중이다.
전주덕진소방서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도민들의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소방안전교육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교육 신청은 전주시 덕진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063- 250-4235)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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