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도민 안전 최선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도내 소방서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팀장 등 298명을 대상으로 「현장지휘관 통합교육」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에서 추진될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서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현장지휘관 현장지휘 능력향상 교육 △ 현장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관리 △ 현장활동 구조사례 및 전문성 향상 △ 다수사상자 발생시 초동조치 △ 현장에서의 통신체계 활용 방안 등으로 현장지휘관의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이다.
특히 재난현장 지휘 실패사례 분석과 현장지휘관 실전 지휘 역할연기 등을 통해 현장 소방관들의 교육 효과를 높인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실제 대형화재 현장에서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적합한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현장지휘관을 양성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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