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추석맞이 취약계층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역국, 전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사회복지협의회, 평화의 집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시·군센터 지원 신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추석맞이 취약계층 명절음식 나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나눔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 남원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10여명과 함께 「2023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진행되어, 추석 민생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명절 음식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