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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관광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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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관광 활성화 ‘주력’
  • 김진엽
  • 승인 2009.04.13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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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농촌관광대학 입학식…12월까지 마케팅 등 전문교육
 

농촌관광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읍시가 지난 13일 제2청사에서‘2009년 정읍농촌관광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 수업에 나섰다.

 

정읍농촌관광대학은 농촌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찾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외부 연구기관인 (주)한국지역활성화포럼(이사장 강형기)에 의뢰하여 실시되는 교육.

 

시는 일반인 81명과 공무원 14명 등 모두 95명을 선정했으며, 12월까지 매월 1회씩 모두 6회의 정규수업을 갖는다.

 

이와함께 성공사례마을을 직접 찾아가 보는 2회의 현장교육, 심포지엄과 논문발표회를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촌관광과 마을개발, 경영 및 마케팅, 문화마케팅 등을 주제로 실시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1차 정규수업으로‘꿈을 경영하는 농촌관광’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농촌관광대학 운영계획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도 있었다.

 

강광 시장은 입학식에서“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농촌의 자연과 문화의 상품화”라며“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농업과 관광을 접목, 농촌다움의 보존과 농촌을 재창조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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