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2곳이 선정돼 국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신태인 체육관 시설물 개보수와 장애인 테니스장 시설 개선공사 등 2개 사업이다.

시설노후에 따라 올해 1월 안전취약시설로 고시된 신태인 체육관은 음향설비, 슬래브, 벽체 등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진 上〉

정읍체육공원 내 위치한 장애인 테니스장은 노후된 하드코트 1면 교체와 비가림 시설 기능보강 공사를 통해 장애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진 下〉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개선해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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