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가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경고하고 피해저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는 무심코 버린 꽁초에서 발화된 사례가 가장 많으며, 담배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 등에 버릴 때 발화되기도 한다.
이에 소방서는 △보행 중 흡연을 삼가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하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반드시 재떨이에 버릴 것을 강조했다.
강봉화 서장은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신경 쓰고 노력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생활 속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각종 예방수칙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