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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흠 임실군의원, "임실지역에 융복합마을 연립주택 건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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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흠 임실군의원, "임실지역에 융복합마을 연립주택 건립 제안"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3.09.11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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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11일 열린 임실군의회 제33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임실지역에 융복합마을 연립주택 건립을 제안한 김정흠 의원

 

임실지역에 식당, 회의실, 목욕탕 등을 갖춘‘융복합마을 연립주택’을 건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실군의회 김정흠(가선거구.사진) 의원은 11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농어촌 지역 정주권 개발정책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해 노인복지와 마을공동체 등을 회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특히, 김 의원은“임실군의 경우 263개 마을 중 과소화 마을이 53개소로 전체 마을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구 분산정책과 유입정책의 적절한 조화에서 이번 사업이 꼭 추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식당, 회의실, 목욕탕, 운동시설 등을 갖춘 20평 내외의 융복합마을 연립주택을 건립해 주민 정주권 개선은 물론 노인복지와 자녀의 효 사랑 등 마을공동체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이번 건립사업은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초거점사업 및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과도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다.”면서“아니면 LH나 전북개발공사와 협의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한 시범사업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대안으로 제시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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