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전라북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제2회 오프라인 판로지원 플리마켓 행사(쏙마켙)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쏙마켙(SOCial market)은 지역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공유하는 플리마켓이며 올해 총 3회 개최 예정인 쏙마켙은 7월을 시작으로 2차까지 개최됐으며 10월에 3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품 판매는 농수산물, 먹거리, 친환경 생활잡화,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필통, 꽃팔찌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향후 행사는 참여 도민들이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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