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5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 생애주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성주 시장을 비롯 김제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정송훈 강사를 초빙,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와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 및 예방요령 등을 소개했다.
또한 ‘2023년 김제시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에 따라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생애주기 공직자에게 청렴 대면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방지 교육 정책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번 교육에 특별 강사로 나선 정성주 시장은 △공무원 행동강령으로 보는 직장 내 갑질 예방과 △리더십과 소통을 주제로 직접 강연을 펼쳐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의무적으로 교육에 참석하도록 함으로써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