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동북아 평화와 상생을 위한 도시 네트워크’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제31차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박종수 전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동북아 도시 네트워크와 공공성(1세션), 동북아 도시-지역 연합(2세션), 동북아 도시산업협력과 평화체제(3세션) 등을 소주제로 진행했다.
학술회의를 주관한 한중관계연구원장 김정현 교수는 “경제 세계화가 진전된 이후 도시 네트워크가 최근 주목받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상생을 위해서도 이제 우리는 각 지역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별 도시의 역할과 상호협력, 연대의 문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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