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 동네훈장단 등 10여개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꽃동산 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매화꽃동산은 동완산동 산121-1번지, 약 330㎡의 면적으로 그동안 방치되어 있는 공간이었으나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권혁신 동장은 "완산동은 매곡교, 매화길 등의 지역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역사적으로 매화 마을로 유래가 깊다"면서 "주민참여를 통해 완산공원 입구를 매화꽃 동산으로 조성함으로써 명성을 되찾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자주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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