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지난 2018학년도에 개설한 지역사회 반영 정규 교과목 ‘익산, 도시와 사람’에 이어 2023학년도 2학기부터는 ‘전북, 도시와 사람’을 정규교과로 개설한다.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지원으로 개설되는 ‘전북, 도시와 사람’ 오픈 강좌는 옴니버스 교양강좌로 전북의 사람과 도시라는 큰 틀에서 전북 역사와 문화, 예술과 인물, 관광과 경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14주 동안 매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며, 전북을 돌아보는 답사 프로그램도 총 4회 포함돼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원광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익산시민, 전북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되고, 구체적인 문의 및 신청은 원광대 익산학연구소(063-850-6150)에서 받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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