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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에 위기가구 보호할 민생안정 전문요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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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에 위기가구 보호할 민생안정 전문요원 배치된다
  • 전민일보
  • 승인 2009.04.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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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상황 악화로 경제적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도내 14개 시군에 민생안전 추진 TF 전문요원이 배치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 등 도내 14개 시군은 사회복지 분야와 보건분야, 고용·주거·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일할 53명의 전문요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각 시군은 이달 말까지 전형·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 오는 5월 1일부터 민생안전TF추진단을 가동할 방침이다.
배치된 인원은 민생안정지원 분야에 대한 상담 및 현장확인 조사 등과 차상위 빈곤층에 대한 긴급지원·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 여건은 주당 40시간근무에 법정부담금 포함, 월 18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사회복지분야 응시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로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관련 분야 2년이상 경력자 등이다.
보건분야 응시자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및 방문건강관리사 1년 이상 경력자, ▲건강보험공단 근무2년 이상 경력자 ▲간호사 면허소지자로서 병·의원 3년 이상 경력자다.
또 고용·주거·교육분야 응시자는 은행 등 금융분야, 고용지원센터, 자활지원센터 및 취업훈련기관 등 관련분야 2년이상 경력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일선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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