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시장 “시민을 하늘같이 모시는 섬김의 행정” 강조
‘감동행정’ 실현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가 이를 위한 시책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
단체여권 방문접수, 정읍 이동출입국 운영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함은 물론 365일 24시간 인터넷 민원발급서비스 실시 등을 통해‘민원감동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것.
시는 이후에도 고객이 진정으로 감동받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ONE-STOP시스템 창구운영, 민원친절안내도우미제도 운영, 민원실 환경정비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시민을 하늘같이 모신다’는 신념으로 지속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종합민원과는 자체적으로 매주 화요일 아침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봉사 다짐과 함께 스마일 연습 등을 통해 친절봉사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특히 표정과 화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비롯 감성을 높일 수 있는 공무원의 자세와 대화기법, 감성훈련과 감성 향상법에 대해 교육,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의 체질화를 꾀하고 있다.
한편 올해 1/4분기 친절왕에는 민원팀에서 여권업무로 3년간 시민을 위해 민원예약 접수를 하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박형준씨를 선정, 시상하고 격려했다.
강광 시장은 시상식에서“시민을 하늘같이 모시는‘섬김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친절봉사는 물론 민원인이 원하는 행정을 찾아서 실천하는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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