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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종합문예지 및 향토사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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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종합문예지 및 향토사료집 발간
  • 전민일보
  • 승인 2009.04.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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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문화원(원장 김경석)은 “반딧골문화” 제16호와 무주향토사료 제11집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반딧골문화”는 무주군 종합문예지 성격으로 매년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제16호에는 2008년 한 해 동안의 관내 문화예술 활동이 총 망라돼 있다.

특히, 이번호에는 무주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무주구천동 지명에 관한 유래와 암행어사 박문수전에 얽힌 일화를 비롯해 무주군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 등이 수록돼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와 한국작가회의 무주지부 회원들의 문학작품 등도 실려 있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무주향토사료 제11집 “조선시대 무주군 선생안(편저 윤명채, 감수 김경석)”은 무주군에 부임해 지역을 다스렸던 수령들의 행적과 출신, 부임기간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그동안 전해 내려오던 현감 53인(1548년~1673년)을 비롯해 도호부사 135인(1675년~1895년), 그리고 군수 2인(~1910까지)등 190인은 물론,

세종 때부터 명종 때까지의 새로운 현감 8명 등 모두 34인의 수령명단을 찾아 총 224인의 관안을 작성해 사료로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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