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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들에게 전북의 매력 흠뻑 선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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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들에게 전북의 매력 흠뻑 선사해야
  • 전민일보
  • 승인 2023.08.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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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 총회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새만금에 유치를 확정한지 어느덧 6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계 청소년 4만30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가 2일 개영식을 앞두고 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화합과 우정을 만들 이번 세계잼버리는 광활한 미지의 땅새만금 잼버리 부지(8.84㎢, 약 270만평)에서 열린다. 전북에서 이처럼 큰 규모의 국제행사를 단독으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년간 오랜 준비과정을 거쳤고, 본격적인 행사를 하루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캐치프레이는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이다. 158개국 4만3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북의 멋과 맛을 제대로 선사하고, 생애 최대의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잼버리는 12일 동안 57종, 174개 프로그램이 영내와 영외를 넘나들며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스카우트 대원들은 극기와 단합, 협력과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도내 주요 관광지를 대회 사전사후로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조직위는 한국 전통 체험을 포함한 48종 143개 영내 프로그램을 통해 생존 프로그램부터 민속놀이 체험, 그리고 영상을 통해 본 다양한 한국식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데 많은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전북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잼버리 대회 개최로 전북이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기대효과 보다 간접적인 효과가 더 클 것이다. 해외 속에서 한국의 도시는 서울과 부산, 제주 등이 잘 알려져 있지만, 전북은 생소한 지역임은 분명하다.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의 무대인 새만금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잼버리 대회는 무유형의 대내외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아무리 꼼꼼하게 준비하더라도 막상 대회기간에 미흡한 부분이 도출될 수 있다.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을 통해 참가자들의 불편 최소화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8월 폭염이 걱정이다. 광활한 간척지에 마련된 야영지는 폭염에 고스란히 노출된 상태이기 사전에 마련된 폭염대책은 점검의 점검을 또 해야 할 것이다.

갑작스런 집중폭우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지난달 30일 부안지역 폭우로 배수로가 넘쳐나기도 했다.

지난 6년간의 준비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 다가왔다. 대회가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조직위와 자원봉사, 전북도와 시군 등의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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